청송 현서중 남수민양(3년)이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특허청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남양은 ‘천장에 박는 목박이’ 작품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현서고 김수정양(3년)은 ‘흙을 담을 수 있는 모종삽’으로 은상을, 현서고 김수민양(1년)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현수막 걸이대’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남양은 “발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송=배운의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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