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쪽방가구에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은 21일 오후 대구시 북구 대현동 일대 쪽방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교수와 재학생 등 21명이 참가해 대학에서 마련한 연탄 5천장을 쪽방 거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성 영진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지역 내 이웃들이 겨울 추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웃 사랑 실천에 재학생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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