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윤상현이 메이비에 반한 이유는? 요리하는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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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5 08:35  |  수정 2014-11-25 08:35  |  발행일 2014-11-2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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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상현 메이비 결혼[방송캡처]
힐링캠프 윤상현이 메이비에게 반한 이유는?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4일 방송에서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내가 결혼하고 싶었던 것은 꽤 됐다. 서른 아홉쯤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오늘 마지막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윤상현은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리고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을 한다.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확신을 가졌다. 내가 바랐던 여자를 만났다”며 연인 메이비를 언급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 친구가 장을 봐가지고 와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때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를 좀 도와줘’라고 프러포즈 했다”고 털어놨다.

 

윤상현은 메이비를 향한 영상편지를 통해 “앞마당에서 아기도 키우고 하늘에 RC헬기도 날리면서 행복하게 살자. 부족한 나를 선택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2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 너무 멋지다”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랑꾼이네”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 두사람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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