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 선정, 공중부양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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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6 10:11  |  수정 2014-11-26 10:11  |  발행일 2014-11-26 제1면

20141126
사진:영화 '백투더퓨처'
'올해 최고의 발명품'
지난 23일 타임 온라인판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발표했다. 그 중 특히 호버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발명품에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셀카봉을 비롯해 호버보드, 애플워치, 블랙폰, 링리, 에볼라균을 걸러주는 필터, 위키펄스등이 포함됐다.

 

이중  '위키펄스'는 먹을 수 있는 포장지이고, '링리'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e메일이나 전화가 오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다.

타임은 또 셀카봉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유명 배우들도 셀피(자가 촬영)를 찍고 있다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나온 기발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관심을 받고 있는 호버보드는 공중 부양 스케이트 땅에서 1인치 떨어진 채 공중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다. 미국에서 개발된 이 호버보드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이 있는 표면에서만 즐길 수 있고 배터리 수명은 약 15분 정도다.  특히 호버보드는 영화 '백투터퓨처'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타던 보드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 타보고 싶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위키펄스가 먹을 수 있는 포장지라니 놀랍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진짜 기발하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대박"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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