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개 선정, 그 중 '빅3' 셀카봉-애플워치-3D프린터

사진:영남DB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타임지는 셀카봉, 애플워치, 3D프린터 등을 '올해 최고의 발명품' 빅3으로 꼽았다.

타임지는 셀카봉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셀카는 2013년에는 신조어였지만, 2014년에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시장이 생기면서 셀카 촬영에 필요한 도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또 스마트폰을 손목시계에 접목한 애플워치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3D프린터는 과학자들이 손쉽게 인체 조직을 만들어내는 등 공상과학을 현실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대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애플워치 갖고 싶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정말 기발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애플워치 3D프린트 등 하나같이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