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중앙고속도서 냉동탑차·탱크로리 추돌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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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7   |  발행일 2014-11-27 제6면   |  수정 2014-11-27
영주 중앙고속도서 냉동탑차·탱크로리 추돌
26일 중앙고속도로 영주구간 상행선에서 냉동탑차와 탱크로리차의 추돌사고로 발생한 불을 영주소방서 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1시54분쯤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223.8㎞ 지점에서 춘천쪽으로 달리던 냉동탑차(운전자 임모씨·47)가 아스팔트유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차(운전자 유모씨·54)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탱크로리에 구멍이 뚫려 2만8천450ℓ가량의 아스팔트유가 도로로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사고현장 주위에 하천이 없어 2차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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