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김장축제’ 18년째 행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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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7 07:34  |  수정 2014-11-27 07:34  |  발행일 2014-11-27 제8면
삼성스마트시티·새마을회원 등 700여명 참가
‘사랑나눔 김장축제’ 18년째 행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구미시새마을회원들이 26일 구미코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새마을회는 26일 구미코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2014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 임직원, 주부봉사단, 구미시새마을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8년째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만2천포기는 무의탁어르신,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3천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사랑의쉼터, 노숙자무료급식소 등 복지시설 90곳에 전달됐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김장김치와 반찬나눔 이웃사랑은 올해부터 연중 계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밑반찬을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5천포기의 김치를 담가 나눠줬다. 또 7월에는 깍두기, 쇠고기장조림, 깻잎지 절임을 무의탁 어르신 1천가구에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연말연시에 대구·경북지역 쪽방을 찾아가 겨울용품을 전하고,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블루산타 데이도 추진한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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