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개최한 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의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
<사>대구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1일 바자회를 열고 장애인 가족 지원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바자회는 대구 서구 내당동 고향정보리밥뷔페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가족과 장애인 복지 및 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50명이 참여해 장애인 가족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뷔페 음식을 판매했다. 이태연 <사>대구시장애인부모회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받고 고립된 장애인가족의 난방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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