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기상·기후 전문 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윤화 기상청장과 강대식 동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 대구기상대 옆에 들어선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날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실내과학관과 기상과학동산으로 구성됐다.
기상과학관은 화∼일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을 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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