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월드컵 고의 패배 의혹 국제농구연맹 ‘무죄’ 결정

  • 입력 2014-11-28 07:42  |  수정 2014-11-28 07:42  |  발행일 2014-11-28 제21면

국제농구연맹(FIBA)이 지난 9월 농구월드컵에서 제기된 호주의 고의 패배 의혹에 대해 ‘무죄’ 결정을 내렸다.

호주는 지난 9월4일 스페인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앙골라에 83-91로 졌다. 이 때문에 D조 3위를 차지한 호주는 준결승전까지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나지 않기 위해 일부러 경기를 졌다는 의혹을 사 FIBA가 조사에 나섰다.

FIBA는 27일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호주가 페어플레이와 윤리적인 행동 원칙을 지켰다고 믿는다”며 ‘무죄’라는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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