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콜먼 개인트레이너…명문대 출신에 화려한 이력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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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8 00:00  |  수정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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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크콜먼 개인트레이너'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마동석 마크콜먼 개인트레이너'
배우 마동석의 이색적인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마동석의 이색 이력을 밝혔다.

허지웅은 이어 "하지만 자료를 보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마동석 씨의 성 씨가 '마'가 아니라 '이'"라며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마동석의 영화 속 액션 씬이 실제란 사실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이윤석은 "츤데레라고 하죠. 투덜대지만 속정이 있는. 딱 그래요. 무식한 귀여움이 귀여운 얘기를 하니까 반전매력에 살살 녹는 매력이 마동석에게 있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지웅은 "마동석씨는 머리가 크다. 머리가 크긴 한데 팔뚝이 얼굴보다 크다. 전에 운동하면서 보니까 팔뚝이 얼굴보다 크더라. 그거 보면서 새로운 미의 기준을 발견했다"며  "아름다워요. 멋있습니다"라며 마동석의 외모에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 마크콜먼 개인트레이너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라니 놀랍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미국 대학 출신 영어도 잘하는 줄 전혀 몰랐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반전매력이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카리스마 있어도 선해보여 좋아했더니", "마동석 미국 명문대 출신에 마크콜먼 트레이너까지 대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크콜먼은 1996년 'UFC 10' 출전으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한 수준급 레슬러다. 마크콜먼은 프라이드 초대 GP 챔피언이기도 하며,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의 대부'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파이터로 UFC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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