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짓는 대단지 오피스텔 ‘파크드림시티 써밋’이 3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KTX가 정차하고,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를 두고 있는 등 최적의 광역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맞은편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다양한 규모와 개성 있는 설계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25㎡·28㎡ 각각 253실, 32㎡·34㎡·35㎡·42㎡·45㎡ 각각 46실 등 모두 736실(지하 2층~지상 25층·3개동)로 구성된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모든 세대를 남향 배치한 가운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편복도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과와 개방감을 최대한 살렸다. 또 일부 세대에 소형주택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단지 옆 율곡천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25층 높이의 옥상공원, 피트니스 시설, 입주자 전용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1층에 배치될 개방감이 뛰어난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의 상가 등 편의시설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함께 실수요자들을 만족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편에 있다. (054)433-9400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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