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앱 어때요] 게임으로 되찾는 빼앗긴 유산 ‘트레져 헌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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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기자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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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과 같이 단순 게임이 주를 이뤘던 모바일 게임시장에 역사·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 출시돼 화제다.

대구 지역 벤처기업인 <주>나루스튜디오(대표 박민우)는 빼앗긴 국내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 ‘Treasure Hunter(트레져 헌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에피소드별로 국내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게 되면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현재 첫째 에피소드인 ‘일본편’이 출시됐으며 여기에는 실제로 아직까지 일본에 남아있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몽유도원도’ 등이 등장한다.

나루스튜디오측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국가별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우 대표는 “평소 해외에 있는 국내 문화재 환수에 관해 관심이 많았으며 이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게임을 개발하게됐다”며 “많은 누리꾼이 이 게임을 내려받아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빼앗긴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우리 문화재 환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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