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케이티 김, 시청률 고공행진 다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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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5 12:32  |  수정 2014-12-15 12:32  |  발행일 2014-12-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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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케이티 김(방송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는 12.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성보컬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이어졌고, '키보드조'의 경연이 방송됐다.

 

'감성보컬조'는 케이티 김, 황윤주, 남소현, 에린 미란다 등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선사하는 노래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박윤하와 케이티 김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정승환이 3위로 밀려나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감성보컬조'는 시즌 최초로 탈락자 없이 전원이 합격하는데 성공해 'K팝스타4'의 높아진 수준을 증명했다.

 

'키보드조'에서도 참가자들의 경쟁은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 극강의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던 그레이스 신이 2라운드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노래에 싣지 못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은 반면, 김현철의 '동네'를 새롭게 재해석한 존 추와 자작곡 '쉬는 법을 잊었네'로 소박하면서 진심어린 감성을 전한 김동우가 호평을 얻는 등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특히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진아는 2라운드에서도 자작곡 '마음대로'로 심사위원들의 격찬을 받으며 'K팝스타4'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방송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15일 현재 '네이버TV캐스트'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진아는 또 같은 조의 싱어송라이터 이설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케이티 김, 모두 대단하다""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케이티 김, 갈수록 재미있다""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케이티 김, 화제의 프로그램"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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