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화장품공장에서 만든 화장품재료가 중국에 수출된다.
대구한의대는 15일 중국 항저우에 있는 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와 화장품재료 수출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벌크 형태의 화장품 3t을 조만간 중국에 수출한다.
또 내년 4월을 전후해 이 대학 화장품 관련 교수·연구원들이 중국 항저우를 찾아 신제품을 발표하고, 모바일 인터넷사업 설명회를 연다.
대구한의대는 수출과 별도로 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와 ▲ 화장품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인적교류사업에 관한 협력 ▲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에 관한 추진 사항 확인 및 점검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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