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기억의 환상’ 展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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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9   |  발행일 2014-12-19 제18면   |  수정 2014-12-19
생명력 넘치는‘기억의 환상’ 展
박남희 작 ‘석굴암이야기’


갤러리선은 개관기념전으로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인 박남희 초대전을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기억의 환상’을 주제로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색채의 환상적인 작품을 보여준다.

박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한국의 디지털 회화를 선도적으로 개척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라와 고구려, 조선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자유로운 상상과 환상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착시적 공간으로 감상자를 이끈다.

갤러리선은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 자리 잡고 있는 60㎡ 면적의 아담한 공간이다. (053)421-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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