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왼쪽)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법등 스님에게 ‘LG 따뜻한 집 만들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LG경북협의회는 지난 15일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LG 따뜻한 집 만들기’ 구미지역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LG 따뜻한 집 만들기’는 LG복지재단이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 5가구에 1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억8천만원을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으로 전했다.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사전심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도움이 절실한 지역 소외계층 5가구를 선정해 난방관련 시설과 목욕탕, 화장실, 주방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자재비와 인건비를 지원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의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면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