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서안동농협에서 생산한 '안동양반쌀'이 2년 연속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
이번 평가는 10개의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수산식품부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안동양반쌀은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 점과 친환경 도정 설비를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철 안동시 농정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행정 당국의 각종 지원과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 원료곡 확보 등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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