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면 용산리 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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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9 14:29  |  수정 2014-12-19 14:29  |  발행일 2014-12-1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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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19일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면 용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매전면 용산리 경로당은 1972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되어 누수 및 균열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위험하여 연면적 75㎡(23평) 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4월에 착공하여 19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윤규중(77세)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승율 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마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의 장소와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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