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나는 남자다, 마지막 시청률 6% 기록하고 종영

사진=KBS 2TV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이끌었던 KBS 2TV '나는 남자다'가 20회로 종영한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전국 5.8%, 수도권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9일 '나는 남자다' 방송에서 5MC(유재석, 장동민,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는 아쉬워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메인 MC인 유재석은 "지금 모든 분들이 좋은 이야기를 해줬지만 매번 신청하고 오셔서 저희에게 인생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 또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를 내걸고 유재석 효과를 기대했지만 시청률이 기대치보다 나오지 않아 고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종영 나는 남자다, 점점 재미있어졌는데 아쉽네", "종영 나는 남자다, 맴버 교체하고 시즌 2 하나요?", "종영 나는 남자다, 금요일 밤 볼거리가 없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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