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지자체에서 유일하다는 게 남구청의 설명이다.
남구청은 지난해 정부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지표별 실행 과제를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남구청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된다.
최우석기자 cws092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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