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7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내에서 제조와 건설, 무역, 관광숙박, 자동차정비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추천 금액은 일반업체의 경우 3억원이며 여성·장애인기업 및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의 우대업체는 3억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자는 일반 업체 3%, 우대업체는 4%로 시·도비로 보전해 준다.
운전자금 신청서와 각종 구비서류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경산시 투자통상과(053-810-5148)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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