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경산 중산지구 임직원 발달장애인과 산행

포스코건설 경산 중산지구 신축공사 임직원이 발달장애인들과 백자산 등반 중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재섭)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물품지원식 후 임직원은 2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인근 백자산 등반을 통해 상호 우애를 다졌다.

장재섭 관장은 “이번 포스코건설 나눔활동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동행하고 소통하는 포스코 건설이 되겠다. 우리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경산 중산지구 신축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2회 발달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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