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국표준협회에서 9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올해도 건강지향성과 안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영덕군은 95.12㎞ 해안선을 따라 친환경 생태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길, 풍력발전단지 등이 있다. 또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 조성, 전국 최초로 산림부산물 퇴비화 등으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로하스 9년 연속 인증을 계기로 자원과 환경을 관광자원화해 영덕을 동해안 대표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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