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여성무용단원들이 지난 17일 반월당역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시나위 여성무용단 제공> |
시나위 여성무용단(단장 이금녀)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쳤다.
시나위 무용단은 이날 공연에서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단인 인동화(忍冬花)사운드와의 협연으로 고전 무용, 국악,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협연에 나선 인동화사운드는 가곡, 흘러간 가요 등을 연주했다.
여성무용인 7명으로 구성된 시나위무용단은 5년 전부터 대구지역의 양로원,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공연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김수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