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무 물포럼 조직위원장 “국내외 유수기업 670여 부스 참여 실행 통한 물 문제 실질해결 모색”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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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2 07:37  |  수정 2015-01-22 07:37  |  발행일 2015-01-22 제9면
이정무 물포럼 조직위원장 “국내외 유수기업 670여 부스 참여 실행 통한 물 문제 실질해결 모색”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국내 물산업 발전 계기를 제공하고 전 세계 170여개국에 대구·경북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겁니다.”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73)은 “2011년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대구·경북이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선정된 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3년간 착실하게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직위뿐만 아니라 국토·환경·외교부 등 중앙정부, 개최도시인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4개의 주요 과정과 시민포럼 등 300여개의 세션을 기획하고 670여개의 엑스포 부스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 모두 판매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함께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기존의 대회들과는 달리 단순한 담론에 그치지 않고 ‘실행’을 통해 물 관련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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