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올해도 무사히”…산림사업 발대식·안전기원제 개최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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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3 07:58  |  수정 2015-01-23 07:58  |  발행일 2015-01-23 제21면
울진국유림관리소 “올해도 무사히”…산림사업 발대식·안전기원제 개최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린 후 산림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9일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국유림영림단,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총 34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1천980㏊, 조림 125㏊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인원 3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8천t은 목재자원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목재가치가 없는 산물은 취약계층의 ‘따뜻한겨울나기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철 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산림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 신속한 대응, 안전한 진화’를 기치로 봄철 산불진화·감시인력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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