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김희정, 서인국-조윤희에 “더 이상 조윤희 만나지 말라” 삼각관계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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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3 00:00  |  수정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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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왕의 얼굴' 방송 캡처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김희정'
'왕의 얼굴' 김희정이 서인국과 조윤희에게 강력하게 경고했다.


지난 22일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연출 윤성식, 차영훈 극본 이향희, 윤수정) 19회에서 세자빈 유씨 역을 맡은 김희정은 선조의 후궁으로 들어오면서 궁에 입궐한 조윤희(김가희 역)를 찾았다.


김희정은 조윤희에게 이 전에 서인국(광해 역)을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더 이상 저하를 돕지 않았으면 하네"라며 강한 일침을 놓았다.


김희정은 "투기라 생각지 말게. 저하께서 다치실까 불안하네"라고 말하며 조윤희를 연모하고 있는 서인국의 마음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서인국에게도 "저하께서는 더 이상 김상궁을 만나선 아니됩니다"라며 경고했다.


김희정은 "제가 김상궁과 저하께 힘이 되주진 못하겠지만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하께서는 김상궁을 만나선 아니됩니다. 그것이 저하도 그 아이도 그리고 저도 사는 길입니다"라고 서인국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김희정은 극 중 서인국의 아내 세자빈 유씨 역을 맡으면서 서인국과 조윤희와 함께 삼각관계 구도를 펼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고 가고 있다. 또한 '왕의 얼굴'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 단아한 외모와 함께 당찬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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