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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호) 100여 마리가 낙동강 옆 고령군 개진면 들녘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다. 겨울철새인 이들은 가축이나 새의 사체 등을 먹으며 나뭇가지나 암벽 위 높은 곳에 둥지를 튼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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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들녘 점령한 독수리 100여 마리
- 이지용
- 입력 2015-01-24 07:24 | 수정 2015-01-24 07:24 | 발행일 2015-01-24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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