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대학 ‘청소년 선도체험캠프’…진로 상담·자존감 높이기 주력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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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07:33  |  수정 2015-01-26 07:33  |  발행일 2015-01-26 제11면

[김천]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이 ‘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학 체험 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금오공과대학과 구미아동청소년센터가 함께 지난 22~23일 이틀간 운용한 이 캠프는 검사(3명)와 청소년 상담전문가(5명), 대학생(10명) 등이 참가해 청소년 선도에 힘을 쏟았다.

이들은 선도 대상 청소년들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통해 동기를 부여했으며, 특히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데 주력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사 멘토링 대상 청소년 가운데 개인의 성향, 개선 가능성, 가정환경 등을 종합해 청소년 10명을 선도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멘토의 유대감을 최대한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인 선도를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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