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자 28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블랙박스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 2015 아양예술대학’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문화 콘서트로 1월에는 ‘양떼 작가’ 문상직 화가<사진>를 초청해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예술가의 초상’ 코너를 준비했다. 문상직 화가의 강의와 함께 2014년 대구음악콩쿠르 최우수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임은송이 부르는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와 김효근 곡 ‘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초대. 좌석권 신청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www.ayangarts.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053)230-3311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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