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리나와 결별 새여친은 TV리포터 루치아 비얄론, 아들은 어쩌나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1-26 00:00  |  수정 2015-01-26
20150126
사진=호날두 여친 루ㅊ치칭치아 ㅂ비빙비얄얄로론(온라인커뮤니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올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연인 이리나 샤크(29·러시아)와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은 20일 “5년간 교제한 이리나와의 관계를 끝냈다”며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호날두의 말을 전했다.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며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샤크는 이달 중순에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동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또한 그에게 네 살 난 아들이 있지만 아들의 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벌써 새 여자친구가 생긴 것일까.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러시아 슈퍼모델 출신 연인 이리나 샤크와의 결별 직후 스페인 TV리포터 루치아 비얄론과의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발롱도르 2연패에 성공한 직후 비얄론과 함께 축하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얄론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이 사진에서 호날두는 비얄론을 가리키고 있고, 비얄론은 V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샤크와의 공식 결별을 인정했다. "5년간 만나온 이리나 샤크와의 관계가 끝났다. 지금 단계에서 이별하는 것이 우리 둘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측근들은 결별후에도 호날두는 우울한 기색 없이 잘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매일 학교에 데려다주는 등, 좋은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샤크와의 결별 직후 새로 만나기 시작한 비얄론은 대학에서 법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한 26세 방송인이다. 비얄론은 지난 일요일 레알마드리드-헤타페전 현장관전 사진을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며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