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유희열 혹평에 '눈물 펑펑'…순간 최고시청률 22.5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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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00:00  |  수정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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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방송 캡처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K팝스타4'에서 참가자 이진아가 상반된 평가를 들은 가운데 시청률은 최고 정점을 찍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희비와 반전이 교차된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4'에서는 화제의 참가자 이진아가 세 번째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선보였다.


이전 라운드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았던 이진아는 무대에 올라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노래를 선택했다"며 "작곡 초기의 곡"이라고 편안하게 들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진아의 무대 후 박진영과 양현석은 "이번에 또 심사를 하면 또 과장한다고 욕먹을 텐데, 진짜 과장하는 것 아니다. 정말 좋다" "광고 음악으로 쓰면 정말 인기가 있을 것 같다. 키보드 연주도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이진아의 무대를 지켜보던 내내 심각한 표정을 지었던 유희열은 "나는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며 운을 뗀 후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에 잠깐 쉬어가는 9번 트랙의 소품 같다. 지금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 지점이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이진아는 결국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희열은 "이진아는 오디션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진아는 이런 캐릭터를 계속 밀고 붙여갔으면 좋겠다"며 이진아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했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늘 호불호가 심하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듣고 있으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던데"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동요를 듣는 듯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4'는 전주보다 2.5% 상승한 14.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진아가 세 번째 자작곡으로 상반된 심사평을 받아 긴장감을 높이면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22.51%까지 치솟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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