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 안동구시장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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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15:15  |  수정 2015-01-29 15:15  |  발행일 2015-01-2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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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구시장상인회(회장 정훈용)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 주관으로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 내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이 1월 29일(목) 오후 1시30분에 열린다.


  개관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세계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와 안동지역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 문을 활짝 열어 놓을 예정이다.

  안동구시장에 들어서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의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세계이마트간 공감․동행사업으로 전통시장에 들어서는 희망장난감도서관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이다. (1호 안양시 관양전통시장)

  이번에 개관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장난감 대여실과 프로그램실, 자유놀이방, 수유실 등 시설물과 함께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소꿉놀이 등 장난감 300여점을 갖춰 놨다.

  안동구시장내 희망장난감도서관 조성으로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방에서 뛰어놀 수 있어 전통시장 내 신규 고객 유입 및 체류시간 연장을 통한 전통시장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구시장상인회장(회장 정훈용)은 "앞으로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고객을 위한 쉼터 제공과 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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