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백야와 나단의 결혼식 당일 맹장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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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31 00:00  |  수정 2015-01-31

20150131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은하가 결혼식 당일 맹장이 터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가 백야와 나단의 결혼식 당일 맹장이 터져 차가운 병실에서 홀로 깨어났다.

서은하는 “아 너무 아파 배..어제 밤부터 속이 안 좋더니”라고 말하며 배를 움켜쥐고 식은땀을 흘렸다. 아내의 복통에 깜짝 놀란 조장훈(한진희 분)은 허둥지둥 서은아를 부축했다.

  
조장훈은 조나단(김민수 분)과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네 엄마 충수염 같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백야(박하나 분)에게 가던 조나단은 “숍에 함께 못 갈 것 같다. 어머니가 복통을 일으키셨는데 맹장염 같다고 한다”고 전화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조지아와 통화를 끝낸 백야는 “하늘이 막는 건가? 돌아가신 어머님이..” 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백야는 집안 어른들에게 큰 절을 올리면서 그 동안 거둬주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단실(정혜선 분) 또한 그런 백야를 안쓰러워하면서 백야 생부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냐며 같이 눈물을 쏟았다.


정애(박혜숙 분)는 그런 단실과 백야를 말리면서 백야를 메이크업샵으로 보냈고, 단실은 백야를 보내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안쓰러운 듯 했다.


가족의 부축을 받은 백은하는 병원에 실려 가면서도 “야야 속으론 좋아하겠지?”라고 속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한편,  선지(백옥담 분)는 달란(김영란 분)과 선중(이주현 분)에게 무엄과 결혼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달란은 처음에는 믿지 못했지만 이내 사실이란 느낌이 들자 그대로 졸도해버렸다. 정신을 차린 달란은 쌀쌀맞게 대했던 선지에게 잘 됐다며 기뻐했고 한참을 웃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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