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죽도에서 태어나 홀로 더덕 농사를 짓고 있는 ‘죽도 노총각’ 김유곤씨(46)가 8일 대구 신천동 샹제리제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대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이윤정씨(40). 이날 결혼식엔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신랑·신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추위가 풀리는 3월 말쯤 죽도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경북도 제공>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울릉군 죽도에서 태어나 홀로 더덕 농사를 짓고 있는 ‘죽도 노총각’ 김유곤씨(46)가 8일 대구 신천동 샹제리제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대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이윤정씨(40). 이날 결혼식엔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신랑·신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추위가 풀리는 3월 말쯤 죽도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경북도 제공>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더보기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