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6일 병원 별관 지하 1층 드림홀에서 ‘제6회 1·3세대 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총 20점의 입상작 중 양경태씨가 출품한 ‘가슴뭉클한 애정(내리사랑)표현’, 하효정씨의 ‘손녀바보’, 이선옥씨의 ‘꽃보다 할배’ 등 가슴 뭉클하고 재미있는 제목과 사연을 담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가족사랑상(대상)에는 ‘할아버지의 내리사랑’이란 주제로 무더운 여름 밀짚모자에 안겨 자고 있는 손주에게 할아버지가 그늘을 만들어 주는 사진이 선정됐으며, 응모한 조정은씨가 사진설명과 함께 사연을 낭독했다. 효성병원은 11일부터 28일까지 원내 입상작 20여점을 오픈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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