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내달 유아시설 영양사 파견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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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3 07:30  |  수정 2015-02-23 07:30  |  발행일 2015-02-23 제10면

[고령] 다음달부터 고령군 유아 보육시설의 급식 질이 대폭 개선된다.

고령군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보건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고령지역 어린이집 18개소를 비롯한 아동센터 5개소와 유치원 3개소 등 총 26개소(1천132명)의 유아 보육시설에 영양사를 파견한다. 이를 통해 유아 보육시설 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유아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 맞춤형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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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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