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감말랭이 日 진출…홈쇼핑서 5200만원치 판매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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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3 07:30  |  수정 2015-02-23 07:30  |  발행일 2015-02-23 제11면

[청도]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가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은 지난 15일 일본홈쇼핑(shop channel)에서 감말랭이 5t(5천200만원어치)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감말랭이는 무기질, 비타민류, 구연산이 풍부한 청도반시를 4조각으로 잘라 햇빛에 건조·숙성해 만든 것으로, 간식으로 인기다.

군은 이번 일본 홈쇼핑 시장 진출에 따라 일본인에게 감말랭이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처팜 관계자는 “일본시장 진출로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감 생산 농가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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