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침탈 대비 독도 홍보전략은'…영남대서 학술대회

  • 입력 2015-02-23 10:13  |  수정 2015-02-23 10:13  |  발행일 2015-02-23 제1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오는 25일 법학도서관에서'한일 양국 독도 홍보사이트의 현황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경북도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죽도의 날'(2월22일)을 전후해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학계의 홍보전략을 분석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찾으려고 마련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자체 독도 홍보사이트의 비교검토:경상북도·울릉군 vs 시마네현·오키노시마'(박지영·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일 양국정부 독도 홍보사이트의 비교검토'(송휘영·영남대 독도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 및 KMI 독도 홍보사이트의 현황'(김호동·영남대 독도연구소)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 2부에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유대균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장, 대구대 최장근·최철영 교수,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종합토론을 펼친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독도 침탈 논리에 대한 대응 방향과 독도 수호를 위한 전략적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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