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준 고아성, 김현중 공식입장, 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이혼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방송캡처]

[연예가중계]이준 고아성, 김현중 공식입장, 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이혼

24일 온라인에서는 이준 고아성, 김현중 공식입장, 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이혼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이준 고아성

이준 고아성의 배드신, 어떠셨나요?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이 베드신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이 과거 고3 시절 연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인상과 서봄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다. 오랫동안 서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한인상은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서봄의 방으로 돌진했다. 서봄이 방 밖으로 밀어내자 한인상은 서봄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이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서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미혼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서봄은 한인상에게 “할 얘기 무지 많았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한인상은 “만져봐도 돼?”라고 물었고, 서봄은 배에 손을 올린 한인상에게 “자나 보다. 자주 움직이는데, 발차기하면 말해줄게. 그때 다시 만져”라고 말했다.

이에 한인상은 “나는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그냥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다”며 흐느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김현중 공식입장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의 결혼설 및 임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23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씨와 최모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진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에 김현중씨와 김현중씨의 부모는 최모씨와 최모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모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이혼

배우 이태성의 군 복무중 이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와 동생 성유빈이 한 방송에 동반 출연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 출연해 가수로 활동 중인 친동생 성유빈과 함께 등장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성유빈은 이태성의 어린 시절에 대해 “잘 알려진 젠틀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자주 욱하는 남자였다”라고 회상해 이태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태성은 “앞으로는 절대 함께 방송하면 안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는 23일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이 최근 7세 연상의 아내 A 씨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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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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