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모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02-24 14:06  |  수정 2015-02-24 14:06  |  발행일 2015-02-24 제1면

모녀가 살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께 경산의 한 원룸에서 A(37·여)씨와 딸(11)이 숨져 있는 것을 A씨 오빠가 발견했다.
 당시 방에는 번개탄을 태운 흔적이 있었으나 유서는 없었다.


 A씨는 지난 6일에도 원룸에서 번개탄을 태워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퇴근한 남편이 발견함에 따라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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