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오른쪽)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체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최근 계명대와 향토생활관 사용협약을 맺었다.
예천군은 협약에 따라 계명대에 향토생활관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예천군 출신 재학생 또는 신입생 등 10명을 생활관에 입주시킨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과 생활관 협약을 맺으면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게 됐다.
이현준 군수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해 고향사랑과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무상급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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