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署 맞은편서 939번 버스 가로수 들이받아 16명 다쳐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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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6   |  발행일 2015-02-26 제8면   |  수정 2015-02-26

25일 오후 4시46분쯤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수성경찰서 맞은편을 달리던 939번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최모씨(34)와 승객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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