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영천상의 회장 송재열 금창대표 선임

영천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에 송재열 <주>금창 대표<사진>가 선출됐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상공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상공의원 임시총회를 열어 단일 후보로 추대된 송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송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영천상공계 수장으로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송 회장은 “지역 상공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할 각오”라며 “기업애로사항 공동해결, 업종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주>영천교통 최복이 대표 등 57명은 제8대 상공의원으로 뽑혔다.

부회장에는 정서진 <주>화신 대표, 김도현 <주>세원물산 대표, 조완호<주>화진 대표, 김환식 <주>한중 대표, 오길봉 동일금속<주> 대표, 한승훈 영동기업<주> 대표, 정찬두<주>세기리텍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우종민 문정세무법인 영천지점 대표, 강상훈 동양종합식품<주> 대표, 상임의원에는 백용진·손동기 상공의원을 비롯해 15명이 선출됐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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