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면 나라사랑 대형태극기가 펄럭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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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6 14:31  |  수정 2015-02-26 14:31  |  발행일 2015-02-26 제1면
「대형태극기」남후면 고상리(고속도로변)

20150226
사진=안동시 제공

  남후면(면장 이홍연)에서는 제96주년 3․1절 및 광복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형태극기를 제작․게양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운동에 앞장섰다.


  이번에 설치된 태극기는 높이 21m로 지난해 안동탈춤공원에 설치된 태극기와 버금가는 대형태극기로 남후면 14개리 마을과 이장협의회, 유리한방병원 등 총 21개 단체의 애국심을 담았다.

  특히 남후 대형태극기는 안동을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에서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남후 고상리마을에 자리 잡아,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국민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후면에서는 25일 고상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남후면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기관단체로부터 330여개의 태극기를 기증받아󰡐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캠페인운동에 동참했다.

  남후면(면장 이홍연)는 "각 리별로 국기꽂이 설치 및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전 주민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26일은'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전국 동시 캠페인이 시행되며 안동에서 임청각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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