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회장 강보영)는 2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15년도 경북적십자사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사업, 예산 등을 심의했으며, 지난해 열성적으로 활동한 회원 5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앞으로 2년 동안 경북적십자사봉사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조우묵 회장을 선출했다.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난해 9천여 명의 회원이 43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올 한 해도 힘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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