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중계] 문제적 남자 김지석, 외모지상주의, 마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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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7 08:17  |  수정 2015-02-27 08:17  |  발행일 2015-02-2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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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와 야수[방송캡처]

[방송가중계]문제적 남자 김지석, 외모지상주의, 마녀와 야수


27일 온라인에서는 문제적 남자 김지석, 외모지상주의, 마녀와 야수 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높다.


▶문제적 남자 김지석


문제적 남자 김지석의 아이큐는 얼마?

'문제적남자'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아이큐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본격 문제를 풀기 전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문제 풀기' 시간을 보냈다. 랩몬스터는 자신의 문제는 물론 다른 출연자들의 문제까지 쉽게 정답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랩몬스터의 활약에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라고 놀라워했고 타일러 라쉬도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이런 활약에 랩몬스터는 '뇌몬스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는 앞서 랩몬스터에 대해 "아이큐가 굉장히 높다. 148이다. 수능모의 성적도 상위 1%"라고 소개했고, 과거 랩몬스터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해외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시대가 더욱 가속화 되나?

여의도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68개교의 대학생 5617명(남학생 3403명, 여학생 2214명)을 상대로 이메일·면접 설문을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 환경, 등록금 부담, 사회 현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취업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는 23살 이하에 진로준비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또한 졸업 후 진로는 취업(62.7%), 대학원(14.4%), 유학(3.8%) 등의 순이이었는데 취업과 관련한 성형수술 의향 질문에 대한 답변이 눈길을 끈다.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대생의 21.4%가, 남학생은 6.8%가 '있다'고 답한 것. 이는 "외모 역시 '스펙'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외모지상주의.

한편, 중소기업에 취업 의사가 있다는 응답률은 66.8%, 해외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은 70.5%로 나타났나 많은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위해 다양한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녀와 야수


'마녀와 야수' 마스크와 양양이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26일 첫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내레이션 유인나)에서는 9시간의 특수분장을 마친 한 명의 야수와 여섯 마녀가 출연했다. 야수 마스크를 위해 여섯 마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첫 번째 마녀는 양양이. 마스크를 본 양양이는 웃음을 터뜨렸다. 마스크는 "올해가 양의 해가 아니냐"며 인사를 건넸다.

마스크는 "밝고 어린 소녀 같은 느낌이다. 웃음이 많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한편 '마녀와 야수'가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의 첫 방송은 전국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마녀와 야수는 많은 화제성을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됐다. '마녀와 야수'는 다른 소개팅 프로그램과 달리, 스펙과 외모를 가린 채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는 소개팅이다.

보이지 않을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이상한 소개팅 프로그램인 '마녀와 야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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