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시선] “삼성 선수들 한치의 실수도 없었다”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2-28   |  발행일 2015-02-28 제20면   |  수정 2015-02-28
[전문가 시선] “삼성 선수들 한치의 실수도 없었다”

6.1이닝 1실점, 이날 경기에선 4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SB에 특히 강한 장원삼이었다. 차우찬과 심창민, 안지만이 나서 SB 추격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임창용이 9회말 SB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거둔 통쾌한 승리였다. 이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은 삼성으로선 적지다. 2만명 넘는 관중의 함성에 따라 선수들이 긴장을 할 수도 있지만 통합4연패를 거둔 삼성 선수들은 한치의 실수도 없었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승리 공식을 꿰뚫고 있었다. 마운드의 호투에 힘입어 타선도 꼭 필요할 때 터졌다. 3회 박석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6회 최형우의 솔로포, 8회 백상원의 쐐기점까지 더해 SB에 완승을 거뒀다. <서석진 TBC 야구해설위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