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인선 마무리

  • 입력 2015-03-02 00:00  |  수정 2015-03-02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 조기석)은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위원장 김혜정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청년위원장 오세광 서구의원, 노인위원장 이정홍 시당 고문, 장애인위원장 홍복조 달서구의원, 직능위원장 권오혁 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새로 임명됐다.

 지방자치위원장은 신범식 중구의원이 기용됐고 교육연수위원장에는 이상호 전 민주당 사무처장, 다문화위원장에는 정애향 수성구의원, 농어민위원장에 박덕주 국민생활체육회 전국 이사, 디지털소통위원장에 조덕연 박사가 발탁됐다.

 또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에 한종석 사단법인 행복봉사단 이사, 사회적경제위원장에 김경택 전 대구볼링협회 회장이 임명됐고, 정경은 대변인은 유임된 가운데 김태용 달서구을 사무국장을 비상근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해 대변인단을 강화했다.

 지명직 운영위원으로 김부겸 전 최고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임대윤 전 동구청장, 김성태 달서구을 지역위원장, 이현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근 부대변인, 허소 사무처장, 최상현 정책실장 등을 임명했다.

 지명직 상무위원은 최순모 대구시당 상임고문, 이래선 보문표구 공예사 대표, 조용래 합기도협회 문무원 회장이 맡는다.

 이 밖에 사무처 당직자로는 최상현 정책실장 및 조직국장, 양계영 기획국장, 김민숙 여성국장, 조강열 홍보국장, 신주화 간사가 임명됐다.
 정경은 대변인은 "이번 인선은 당 화합과 내년 총선을 대비한 업무 혁신과 정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